루돌프는 이쁘지만 하의는 꽝입니다.
처음 입자마자 앉으면 무릎쪽으로 원단 늘어나면서 하얗게 염색안된 원단이 보이구요. 집에서만 반나절 입었는데 엉덩이부분,가랑이부분,무릎,허벅지 늘어난곳 그냥 희끗희끗하게 보여요.
몇년 물려입은 옷처럼 됩니다.
어린이집 파티때 귀엽게 입힐생각이었는데 창피해서 못 입혀 보낼 정도에요. 후라이스소재라 원래 그렇다고 하네요.불량이 아니라 하니 그냥 집에서나 입혀야겠네요.볼때마다 신경쓰일꺼 같아요.